한유복칼럼
2023.11.27 “유기견 보호에 국경 없어요”…외국인 노동자 봉사활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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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3-12-03 13:08본문
지난 26일 한국유기동복지협회 임장춘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나선 외국인 노동자 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과 선물, 감사증을 전달했다. 사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다.
27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대표 임장춘)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5명이 현재까지 3차례 한유복을 찾아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네팔·러시아·베트남·중국 출신들로 현재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은 물론, 특히 러시아 출신 노동자 부친이 수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장춘 소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없는 사례”라며 “이들의 봉사활동 역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해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유기견 보호에는 국경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동물에 대한 사랑이 많은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유복은 지난 26일 이들 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과 선물, 감사증을 전달했다.
한편, 한유복은 유기동물을 구조·관리하며, 훈련·교육을 통해 좋은 반려인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다.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동물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고, 동물학대 등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보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다.
27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대표 임장춘)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5명이 현재까지 3차례 한유복을 찾아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네팔·러시아·베트남·중국 출신들로 현재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은 물론, 특히 러시아 출신 노동자 부친이 수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장춘 소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없는 사례”라며 “이들의 봉사활동 역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해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유기견 보호에는 국경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동물에 대한 사랑이 많은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유복은 지난 26일 이들 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과 선물, 감사증을 전달했다.
한편, 한유복은 유기동물을 구조·관리하며, 훈련·교육을 통해 좋은 반려인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다.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동물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고, 동물학대 등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보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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